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458m 정상 드래곤피크에 내리면, 그때부터 진짜 여정이 시작됩니다. 정상 일대에는 짧게는 30분, 길게는 두 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걷기 좋은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체력과 시간에 맞춰 어떻게 둘러보면 좋은지 추천코스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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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한눈에 보기
정상에서 가장 많이 도는 순서는 ‘스카이워크 → 천년주목숲길 → 발왕수 → 드래곤피크 카페’입니다. 스카이워크만 보고 내려오면 30~40분, 숲길까지 걸으면 1시간 30분~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무리하지 않고 핵심만 보려면 스카이워크와 카페, 여유가 있으면 숲길까지 이어가는 구성이 좋습니다.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정상에 서 있는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는 64m 길이의 캔틸레버 구조 전망대입니다. 허공으로 쭉 뻗어 나간 데크 끝에는 360도로 천천히 회전하는 턴테이블이 있어, 가만히 서 있어도 백두대간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을 지나갑니다. 날씨가 맑으면 강릉 시내와 멀리 동해 바다까지 조망됩니다. 실외 전망대라 강풍이나 안개 시에는 통제될 수 있고, 우산·양산 사용은 금지되며 반려견은 이 구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년주목숲길
스카이워크와 이어지는 천년주목숲길은 총 2.4km 안팎의 데크길입니다. 경사도를 8% 이하로 완만하게 설계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숲길로, 천 년 세월을 견딘 주목 군락 사이를 천천히 걷는 치유의 길입니다. 짧은 순환 구간은 40분 정도, 평화봉까지 넓게 도는 구간은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니 시간에 맞춰 코스를 고르시면 됩니다.
발왕수와 드래곤피크 카페
정상 암반 300m 아래에서 솟는 천연 미네랄 약수 ‘발왕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산행이나 숲길 산책 뒤 한 모금 마시며 숨을 고르기 좋습니다. 걷기가 끝나면 드래곤피크 건물 안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창밖 능선을 바라보며 쉬어 가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상고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자리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정상에서 가장 예쁜 장면을 남기고 싶다면 발왕산 사진 명소·감상포인트 글에서 계절별 포토존을 확인하세요. 방문 전 요금과 운영시간, 온라인 예약은 요금·예약 안내, 탑승장까지 차를 어디에 댈지는 주차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전체 개요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이용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 모나 용평 발왕산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