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산 요금 — 입장료 무료·2026 주차료 시간제

한라산 등산을 계획할 때 비용 걱정을 하는 분이 많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한라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정상 등반에 필요한 탐방 예약도 무료로 진행됩니다. 실제로 지출이 발생하는 항목은 주차료 하나인데, 2026년 1월부터 요금 체계가 크게 바뀌었으니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와 예약비는 무료

한라산은 별도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백록담 정상까지 오르는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수지만, 예약 자체에는 어떤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예약 방법은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에서 안내합니다.

2026년 주차료 — 시간제로 변경

2026년 1월 1일부터 한라산 국립공원 주차료가 기존 정액제에서 시간제로 바뀌며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차량 종류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구분최초 1시간초과 20분당1일 최대
소형차(승용·15인승 이하 승합·1톤 이하 화물)1,000원500원13,000원
중대형차(16인승 이상·1톤 초과)2,000원800원20,000원

기존에 있던 65세 이상 운전자 주차료 면제 혜택은 폐지되었습니다. 정상 코스는 왕복 9~10시간이 걸리므로, 성판악·관음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행하면 소형차 기준 1일 최대 요금(13,000원)에 도달하기 쉽습니다. 예컨대 새벽 5시에 입산해 오후 2시에 하산하면 9시간을 주차하게 되는데, 최초 1시간 1,000원에 이후 8시간(480분)이 20분당 500원씩 더해져 상한선인 13,000원이 그대로 청구되는 구조입니다. 짧게 다녀오는 윗세오름 코스라도 반나절은 주차하게 됩니다.

주차료를 아끼려면

산행 시간이 길어 주차료 부담이 큰 만큼, 환승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로 이동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판악 주차장은 협소해 이른 아침에 만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버스 노선과 환승주차장 정보는 한라산 가는 법에서 정리했습니다.

전체 산행 준비는 한라산 등산 완전정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료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요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